요즘같이 추운 날엔 따끈한 쌀국수가 땡기죠?
부평에 베트남 현지 느낌이 가득한 곳이 있대서 다녀왔어요.
딱 들어가니 식당 이름처럼 대나무가 가득한 밝은 인테리어에 기분 업업!
메뉴판을 보니 베트남 현지메뉴가 거의 다 있는 것 같아요!
쌀국수는 물론이고, 베트남식 전골(러우)에 갖가지 샐러드도 있어요.
따끈한 국물이 있는 쌀국수를 시켜봅니다. 정신없이 먹느라 정작 사진이 없다는 게 함정..
예전 한국에서는 쌀국수에 건면을 썼는데 이곳은 생면을 써서 부드러운 진짜 베트남식 쌀국수를 맛볼 수 있어요. 국물이 담백하고 양도 많아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어요.!
쌀국수가 생각나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 부평 맛집이네요.